근데 캐나다 캘거리에는 진짜
쉽지는 않을겁니다. 영사관 운영하려면, 영사도 있어야 하고 (고위 공무원), 그 아래 직원들도 많이 뽑아야 합니다. (하위 공무원) 사무실 렌트 같이 기본 운영비는 물론이고, 현지에서 숙식을 위한 각자의 집이나 교통편 등등도 모두 한국에서 세금을 걷어서 지원합니다. 캐나다 (캘거리)에 있는 사람들이 그 돈을 한국 정부로 직접 내지 않는한, 모든 것은 한국 현지에서 걷은 세금으로 충당해야 하고요.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국인은 그 세금을 모두 캐나다 정부에 내고 있죠.
또한 캐나다 한인 인구수가 아무리 늘었다 한들, ON과 BC에 사는 사람들이 캐나다 한인의 80%를 차지 합니다. 알버타, 그것도 캘거리에 지금 한인은 약 10,000~15,000명 정도로 캐나다 전체 한인의 5% 밖에 안됩니다. 그런 인원을 위해서 영사관을 짓거나 사무실 임대를 할 수는 없죠.
답변자도 2000년대 초에 캘거리로 이민와서 밴쿠버 영사관에서 갑질 많이 당했습니다. 그래서 그냥 시민권 따고 한국 국적 버렸습니다. (씨발 꼬우면 밴쿠버 와서 살라고 하더라고요. 밴쿠버나 토론토 사는애들은 그게 벼슬인줄 알아요...)